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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양치질해도 해결되지 않는 입냄새…'이런 치약' 사용해보세요

평소 양치질을 열심히 하고 구강청결제로 아무리 가글을 해도 입에서 악취가 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경우 입냄새의 원인이 입안이 아닌 다른 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오정석 약사는 “잇몸병이나 침샘에서 침이 분비되지 않는 타석증 등은 입냄새의 원인이 되지만, 이외에도 입냄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며, 입냄새를 일으키는 주요 질환과 해결 방법을 소개했다.

입냄새의 원인'구강건조'먼저 구강건조가 입냄새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밤새 입을 벌리고 자거나, 물을 자주 마시지 않을 경우 백태와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입냄새가 심해진다. 특히 최근에는 마스크로 인해 코로 인한 호흡이 어렵다. 이때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구강이 더욱 건조해져 세균이 증식하기 더욱 쉬워진다. 오정석 약사는 “구강이 건조하면 유황산화물이 혀에 번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 몸은 잘 때 침을 덜 생성하기 때문에 아침에 구강건조 상태가 악화되어 있고, 이로 인해 심각한 악취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침 분비를 늘리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침 분비를 자극하는 과일과 같은 신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면, 커피와 술 등 몸을 탈수시키는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편도결석'편도가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편도결석은 편도에 음식물이나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연노란색 알갱이를 말한다. 이 편도결석은 고약한 냄새를 내기 때문에 양치질이나 가글로 제거하면 구취를 해결할 수 있다.'역류성 식도염'구강건조나 편도결석과 같이 구강 내에 구취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위 건강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 입은 위와 외부 환경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한다. 위산이 올라오면 시큼하고 고약한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오정석 약사는 “이러한 경우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글을 하면 입안의 위산을 씻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올바른 제품 사용이 중요하다"오정석 약사는 입냄새와 영원히 작별할 수 있는 올바른 구강 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먼저, 칫솔은 3개월 주기로 교체해야 한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에 세균이 많이 쌓이기 때문. 치약은 아연이 풍부한 제품을 추천한다. 아연은 치석과 충치를 예방하는 항균 특성이 있다. 여기서 약간의 아연함유 치약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혀크리너를 사용하면 혀에 있는 유황산화물을 제거해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도움말 = 오정석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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